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출시일, 예상도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 아이오닉 5의 양산이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울산 1 공장 일부 라인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후 본격적 생산이 들어갈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년 10월 28일 업계의 말을 따르면 현대차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명회를 울산 1 공장에서 이미 전날 열었고, 12월 19일부터 보름 정도의 기간 동안 전기차 전용 라인 설치를 위한 셧다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미 올여름 공사를 진행한 바 있어 두 번째 공사를 통해 마무리 작업을 마친 후 2월 중순부터 아이오닉 5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산이 되면 신제품 출시는 3월에서 5월쯤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이오닉 전기차(일렉트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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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출시 예정 시점은 21년 1월 3일부터 아이오닉 5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라인 공사가 밀려 양산 일정이 한 달 반 연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전기차 플랫폼 최초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아닌 순수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대 소형 SUV인 코나 일렉트릭의 최근 화재 사건 때문에 리콜까지 결정된 만큼 이번 아이오닉 5만큼은 이를 갈고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초년생 첫 차로 구입할 수 있을만한 아이오닉 5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으로 생산이 될 예정인데요. 부담 없이 CUV 차량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코나 EV 화재로 인한 리콜 시작

현대 자동차 판매 전략은 먼저 아이오닉 5로 시장의 반응을 본 다음 24년까지 신차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데요. 22년 아이오닉 6은 중형 세단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4년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은 아이오닉 7로 가제가 붙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대 SUV 전기차 라인업도 크기가 점점 커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전기차는 유지비 저렴한 차이기 때문에 추후 전기차 충전비와 전기차 세금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이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정책적으로 맞춰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자동차 유지비면에서 내연기관보다는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 전기차 모터 수명, 전기차 감속기 수명 등의 문제를 체크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대차 전기차 플랫폼으로 시작되는 아이오닉은 2025년 전기차 1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10% 이상 점유율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코나와 아이오닉 등 작은 전기차 위주로 생산을 했다면 이제는 SUV 전기차와 중형 세단 전기차 생산을 통해 수요층을 점차 넓혀가는 전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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