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나오는 차량 중 코나를 아시나요?
조그마한 suv처럼 생긴 이 차는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전기차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2018년 3월에 출시되었는데 2냔 3개월 만에 글로벌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의 보조금을 절반 이상 코나를 사는 데 사용되었다고 봐도 과한 말이 아닐 정도인데요.
국내에서는 매 년 1만 대 정도 판매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코나 ev는 대체 어떤 차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실 겁니다.
저랑 같이 알아보실까요?
코나 일렉트릭(EV) 전기차
: 코나 일렉트릭은 한 번 충전으로 406km를 달리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판매 중인 차량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64 kwh에 달 할 정도로 큰데요.
덕분에 기존의 아이오닉 보다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50kw의 모터를 가지고 최대 204ps의 출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죠.
괜히 제로백은 스포츠카와도 비교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 게 아니겠죠?
공인 연비는 복합 5.6km/kwh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단형 자동차가 아니기 때문에 공인연비는 조금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 단점은 조금 희석될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의 경우 6가지의 색상으로 출고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검정 계열과 흰 계열이 아니라도 나름의 멋이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공인 최대 주행거리는 406km이지만 도심 주행을 위주로 하거나 급가감속을 지양하는 운전자들은 봄철 혹은 가을철 500km 이상 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배터리는 방전과 완충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20% ~ 80% 사이로 배터리를 유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코나의 급속 충전 속도는 100kw 기준으로 최대 80kw까지 나오기 때문에 80%까지 충전하기 위한 시간은 공식적으로 54분이 걸립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게 충전하면 300km를 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겠죠?
출력이 150kw이기 때문에 제로백이 스포츠카와 버금갈 정도로 빠릅니다.
펀드 라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은 전기차를 타셔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보증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의 경우 전기차 전용부품을 10년 16만 km를 보증합니다.
게다가 고전압 배터리를 SOH 65% 기준으로 10년 20만 km를 보장하는데요.
이전에 진행하던 배터리 평생 보장제도는 없어졌지만, 아직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코나 일렉트릭(ev)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10만 대나 팔릴만한 가치가 있는 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코나 일렉트릭의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좁은 내부 말고는 크게 후회하는 게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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