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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에어 ARM 2020 출시일, 가격, 스펙 총정리


애플의 대표 제품 맥북 에어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Mac용으로 apple에서 직접 디자인한 최초의 집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이 칩의 이름은 M1입니다. 16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만들어진 apple M1은 칩 하나에 CPU, GPU, Neural Engine, I/O 등 많은 요소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저전력과 쿨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했죠.

 

그렇다면 간단하게 이번 애플 맥북 에어가 어떻게 출시되었고,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애플 맥북 에어 ARM M1

맥북 에어는 8 코어 CPU로 배터리 소모를 줄이면서 성능은 대폭 올려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3.5배의 속도와 18시간의 사용 가능시간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단순히 3.5배가 빨라진 게 아니라 10분의 1의 전력으로 이상적인 일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하니 이것만 봐도 괴물이 탄생한 게 아닐까요?

 

게다가 맥북에어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팬리스 노트북이 이번 2020 맥북 에어 ARM 모델에서는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팬이 없다는 건 소음이 없다는 말과 동일하고 그만큼 열을 잡을 자신이 있다는 걸 애플에서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전 컴퓨터의 혁신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보았을 때 성능에서 많은 경쟁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경쟁에서 확 달라진 스펙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또 다른 형태의 혁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많은 부분에서 우리 삶에 녹아들 예정인 머신 러닝 기술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전문가처럼 보정하고 오디오 필터 같은 것들을 자동적으로 적용해주는 기술이죠. 이런 기술이 늘어날수록 인간은 편리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에 적응한 사람들은 이 기술이 없는 삶을 생각하지 못하겠죠.

MAC OS Big sur가 대대적인 성능 향상을 비롯한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보안, 디자인, 앱, 정보보호 등 Apple이 키워가게 될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M1 기반으로 제작된 앱들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더 놀랍습니다.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지만, 애플 생태계를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기도 좋아집니다. 2560*1600의 해상도의 선명한 13.3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이미지는 더욱 디테일이 좋아집니다. 게다가 글라스 외장 가장자리까지 되어 있어 화면을 보는 재미가 늘어나죠.

 

맥북 에어 키보드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유저들의 선택이 어떤 쪽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썬더볼트를 이용한 충전, 외장 디스플레이, 데이터 전송, 기기 연결은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오락가락하는 데이터 케이블 때문에 언제 또 라이트닝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 이용되는 케이블은 썬터볼트가 계속해서 이용될 겁니다.

 

2020 ARM M1 맥북 에어 가격

맥북 에어 출시 가격은 129만 원부터 시작해서 163만 원까지 존재합니다. cpu는 동일하지만 gpu, 저장공간이 차이 날것으로 보입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직까지 국내 출시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국내 출시일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 ARM M1 맥북 에어 출시일

맥북 에어 출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배송은 20년 11월 16일 이후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출시일은 추후 업데이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ARM M1 기반 2020 맥북에어의 출시는 많은 면에서 변화가 감지됩니다. 저도 이번 맥북 에어를 구입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떤 가격으로 출시되냐에 따라 애플 공홈을 이용할지 아니면 다른 루트를 이용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맥북 에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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