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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강원랜드 카지노 경험기


카지노 개장시간 : 

입장료 : 9,000원

카지노를 가기 전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장은 언덕 위에 있다.

중간쯤에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고, 비 정기적으로 버스가 와서 한번에 승객들을 다 태우고 간다.

첫 하차장이 카지노 건물 입구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은 기사님 말을 듣고 내린 후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곳을 따라간다.

카지노 입구에 ATM기 있고, 입구 왼편으로 쭉 가면 입장권 발권기가 있다. 신분증과 돈을 넣으면 입장권이 발권된다.


방문날이 토요일 점심 이후여서 그런지 슬롯머신은 자리가 없었고, 대신 입구 왼편 소액배팅구역에 5기 정도 체험존을 만들어 30분동안 경험해 볼 수 있다.

카지노 중간에는 큰 전광판에서 3가지 게임을 전자식으로 즐길 수 있고, 안쪽과 위층으로 가면 테이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보 입장에서 만만한 건 주사위.

그리고 테이블 인사이드 배팅에 사용되는 칩을 사용하기 보다는 공용으로 사용가능한 코인을 바꿔 사용하는게 좋다.

배팅 금액이 크지 않으므로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팁!

나의 경우 칩 바꾸는 곳을 몰라 이리저리 헤맸는데 테이블게임 하는곳에 가면 바꿔준다.

주사위 하는곳이 제일 바꾸기 만만.


생각보다 지출이 컸지만, 다음번에 갈 땐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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