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기차 보조금 알아보기 (지자체보조금 + 국가보조금)

요즘 전기차와 수소차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일 겁니다.

다만 전기차 충전요금의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긴 하실 겁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내용 알아보기 (20년 7월 이후)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안녕하세요, 건너편입니다. 전기차를 산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갑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언젠가는 원상복구가 될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목표치만큼 보급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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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동행 세일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구입 가격이 3천만 원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대자동차 동행 세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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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전기차 보조금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국고 보조금 최대 820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 최소 400만 원 최대 1,000만 원인데요.

- 최소 : 1,220만 원

- 최대 : 1,820만 원

수소자동차 보조금도 존재하지만 이 글은 전기자동차를 위한 글이므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내용만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창원의 전기차 보조금은 정부 보조금 820만 원에 창원 600만 원 해서 총 1,420만 원이지만, 제 아이오닉이 히트펌프가 없는 모델이라 보조금 6만 원이 줄어들어 1414만 원의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마다 얼마의 보조금을 주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아이오닉, 코나, 니로의 기본형은 국가보조금이 820만 원인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히트펌프 없는 버전은 국고보조금이 814만 원이고, 코나 경제형은 국고보조금 766만 원입니다.

니로의 경우 경제형만 741만 원이 국고보조금인걸 아실 겁니다.

쏘울의 경우 기본형 820만 원, 도심형 744만 원입니다.

sm3의 경우 616만 원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되고, i3의 경우 679만 원이 지급됩니다.

i3 고용량 배터리 버전은 716만 원이 지원됩니다.

볼트 ev의 경우 기본형이나 고급형 모두 국고보조금이 820만 원 지급됩니다.

닛산 리프의 경우 686만 원이 지원됩니다.

테슬라 모델 s 100D의 경우 국고보조금 748만 원, P100D는 734만 원이 지원됩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 모델 s 퍼포먼스는 769만 원, 모델 s 롱 레인지는 771만 원이 지원됩니다.

모델 S 스탠더드 레인지는 736만 원, 모델 3 퍼포먼스는 760만 원이 지원되네요.

모델 s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rwd는 793만 원, 모델 3 롱 레인지는 국고보조금 800만 원이 지원됩니다.

나머지 소형 전기차와 몇 가지 전기차가 있긴 하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국가보조금에 지자체 보조금을 합친 후 차 가격에서 보조금을 빼면 실제 구매 가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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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 사시려는 분들한테는 추천을 드리지만, 매일매일 장거리로 운전하고 충전을 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개인용 충전기가 없다면 사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전기차를 사서 얻는 이득보다 불편함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