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소차 보조금

그린 뉴딜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인지 2021년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보조금은 이미 5년이 지나 어느 정도 줄어들었지만, 수소차의 경우 아직 보급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보조금의 금액도 유지되고, 인프라도 늘어날 계획인데요.

20년 9월 환경부에서 21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을 20년 3,495억 21년 4,408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수소차 보조금과 인프라 구축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알아보겠습니다.

 

2021 수소차 보조금

2021년 수소차 국가 보조금은 2,250만 원으로 20년과 동일합니다. 지자체 수소차 보조금은 최대 1,500만원까지이므로 최대 총 3,750만원의 수소차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수소차의 경우 20년 1만 1천대의 보급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상황상 달성하기 힘든 목표로 보입니다. 21년에는 1만 5천대가 수소 승용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 화물차의 경우 5대, 버스는 180대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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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차 보조금 알아보기 (feat. 현대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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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강원도의 경우 수소차인 현대 넥소를 3천만 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물론 아직까지는 강원도 내에 수소차 충전소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추후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기차나 수소차는 미리 구입 후 미리 혜택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수소 충전소는 총 54기를 더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25기, 특수 21기, 증설 8기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2018년 구매자의 경우 2년 동안 차를 타고 다시 팔아도 구입 가격보다 높은 중고 가격을 누릴 수 있었던 게 하나의 예입니다.

넥소 역시 추후 보조금이 줄어들 시 차량 구입 가격보다 중고차 가격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의 원가절감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로 차량 생산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빠른 구입을 통해 혜택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수소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20년 하반기 보조금을 통해 구입하셔도 되고, 21년 보조금을 통해 구입하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전기차를 타고 있고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차량의 가격에 비해 한 단계 낮아 보이는 것도 결국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낮은 연료비, 유지비로써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시승을 먼저 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수소차도 충분히 좋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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